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II (변승우 목사님의 (2024)

▣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3) 우리 교회는 순전한 진리를 가르칠 준비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사도와 선지자들이 교회의 터라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예수님이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고 하셨을 때, '반석'이 베드로가 아니라 그의 신앙고백을 의미했듯이, 여기서 '터'는 사도들과 선지자들 자신이 아니라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계시해주신 진리 즉 신약성경을 의미합니다.

신약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진리가 교회의 터입니다. 그런데 가톨릭은 베드로가 말한 신앙고백의 가장 기본이 되는 터에서 이탈했습니다. 종교다원주의에 심각하게 물들어 있습니다. 가톨릭은 거짓 교회입니다.

반면에 개신교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붙들었으나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정확히 서 있지는 않습니다. 불행하게도 루터와 칼빈의 영향 아래 형성된 개혁신학이라는 터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개혁신학은 가톨릭 교리보다 훨씬 성경적이지만 여전히 비성경적이 많은 교리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종교개혁이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가 철저히 성경으로 돌아가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가 펼치고 있는 진리를 위한 "믿음의 선한 싸움"은 단지 네가 옳으냐 내가 옳으냐? 하는 싸움이 아닙니다. 단지 그런 것이었다면 제가 그 치열한 전쟁터에 뛰어들어 선봉에 서지 않았을 것입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은 수많은 영혼들과 교회의 명운이 달려 있는 사활적으로 중요한 싸움입니다. 이 싸움은 하늘에서 수많은 증인들이 지켜보고 있는 싸움입니다.

전에 소개해드렸습니다만, 한번은 성령신학교 강의 때 제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크고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아프리카의 교회들의 50년 후를 생각해보십시오. 100년 아니면 좀 더 후일 수도 있습니다. 그때 그 교회들은 어떻게 될까요? 결국은 유럽 교회처럼 되고, 미국 교회처럼 되지 않을까요? 그들이 그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렇게 될 확률이 오히려 더 높지 않습니까? 그것이 오늘날 세계적인 추세이니까요.

그러니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아프리카를 유럽이나 미국 교회처럼 되지 않게 하려면,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 성경이 캐논 즉 유일한 잣대요 기준이라는 것을 각인시켜야 합니다. 또 루터나 칼빈이 주장한 사람의 계명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 즉 옳게 분별한 진리의 중요성과 그 진리를 끝까지 고수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깊이 각인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훗날 신신학과 은사중지론, 종교다원주의와 동성애를 인정하는 WCC의 흐름이 몰려올 때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습니다. 반석 위에 선 교회들이 되어 변질되거나 배도하거나 세속화되지 않고 길이 보존될 수 있습니다."

이 말을 신학생들에게 하고 있을 때, 홀연히 저에게 다음과 같은 예언의 말씀이 주어졌습니다.

"광풍이 밀려오고 있다. 마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자,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자의 비유처럼 각 나라의 교회마다 광풍들이 밀려올 것이다. 이미 그 광풍이 유럽을 휩쓸고 교회들을 초토화시켰다. 그 광풍이 미국을 휩쓸고 교회들을 반파시켰다. 지금 그 광풍이 한국에 상륙하고 있다. NCCK와 소속 교단들과 자유주의 신학을 가르치는 신학대학 교수들이 그 앞잡이가 되고 있다.

훗날 그 광풍은 결국 가난한 아시아의 나라들과 저 아프리카까지 몰아치게 될 것이다. 그때 진리의 반석 위에 세워져 있는 교회는 건재할 것이다. 그러나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를 부정하는 자유주의신학이나 견인의 교리와 은사중지론을 포함한 교리의 모래 위에 세워진 교회는 반파되거나 완전히 무너질 것이다.

그러므로 능력이 나타나고, 전도를 많이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늦기 전에 속히 성도들과 교회들 그리고 신학교와 교단들을 진리의 반석 위에 세워놓아야 한다. 그것만이 다가오는 광풍으로부터 아시아의 가난한 나라들과 아프리카의 교회들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맞습니다. 그러므로 당장 사람들이 회심하고, 교회들을 세우고 ... 이런 눈에 보이는 결과가 다가 아닙니다. 50년 후와 100년 후를 내다볼 수 있어야 합니다.'그때 교회들이 견고하게 서 있을 수 있느냐?'그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올바른 진리에 달려 있습니다. 이제 올바른 진리가 얼마나 사활적으로 중요한지 아시겠지요!

그런데, 저는 하나님의 섭리로 지난 수십 년간 진리를 옳게 분별하는 일에 몰두해왔습니다(딤후2:15, 요일2:27). 그리고 그렇게 분별하고 정립한 진리를 타협하지 않고 외쳤습니다(행20:26-27, 갈1:10).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 교회가 능력전도와 천국 복음을 위해 준비되었을 뿐 아니라 바른 진리를 위해서도 준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예수님처럼 삼중사역을 할 수 있는 놀라운 교회입니다. 그래서 제가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눅12:48)라는 말씀이 우리 교회에 해당된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합니다. 그리고 지체하지 말고 삼중사역을 할 수 있는 선교사와 전도팀을 열방으로 파송해야 합니다.

(4) 우리 교회는 재정을 선교에 쏟아부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예수님이 하셨던 삼중사역을 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한데, 하나님께서 이 위에 한 가지를 더 주셨습니다. 바로 선교를 위한 재정입니다. 고든 린지는 선교와 재정의 관계에 대해 이렇게 썼습니다.

"세계 복음화의 주요 방해물은 헌신된 선교사들이 부족한 것도 아니요, 훈련받은 현지인 사역자들의 부족도 아닙니다. ... 그러면 무엇이 부족합니까? 흔히는어떤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영이 역사하시는 그 순간에 필요한 재정적인 후원이 부족한 것입니다."

또, 베니 힌은 이렇게 썼습니다.

"우리는 요즘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거대한 복음전도의 물결과 놀라운 치유의 역사들을 목격하고 있다. 성령의 역사도 과거 어느 때보다 눈에 띄게 드러나고 있다. 복음의 말씀을 증거할 수 있는 기회와 방법들이 부쩍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전도에 자신들의 삶을 헌신하고 있다. 주님의 선한 영향력을 전 세계에 끼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우리 앞에 도래해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장해물이 있다.어쩌면 이것은 기독교를 핍박하는 정권이나 사탄의 방해공작보다 더 두렵고 근본적인 것이다. 그것은 바로 믿는 사람들의 삶에서 주께 드리고자 하는 순종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케네스 해긴 목사님은 이렇게 썼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는 일에 신실하게 된다면 교회가 세상에서 그 사명을 감당하는 데 차고 넘치는 풍족함이 있을 것을 나는 믿습니다.이 분야를 조사한 사람들에 의하면 정기적으로 십일조를 드리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놀랍도록 적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아무것도 드린 적이 없다고 합니다.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십일조와 드리는 삶에 신실할 때 이룰 수 있는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돈이 많으면 사역도 많아집니다!

... 더 많은 재정이 가용하다면 당신의 교회가 당신이 살고 있는 도시나 지역사회나 나라나 세계를 섬기는 데 얼마나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가령 당신이 섬기는 교회의 수입이 갑자기 네 배로 증가한다고 가정해보십시오. 영혼을 구원하는 데나, 성도들을 섬기는 데나,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데나, 선교사들을 후원하는 데 얼마나 더 큰 영향을 끼치겠습니까?"

당연한 말이지요! 결혼만 꿈이 아닌 현실이 아닙니다. 선교도 꿈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우리 교회에 선교에 필요한 넘치는 재정을 주셨습니다. 그렇다고 우리 교회가 어떤 교회들처럼 병적으로 헌금을 강조해서 성도들의 주머니를 턴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단지"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두고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둔다!"(고후9:6)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개인적으로 그리고 교회적으로 꾸준히 심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으로 복을 부어주셨습니다.

현재 우리 교회는 서울뿐 아니라 여러 지교회가 새 성전을 구입했으나 빚이 없습니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서울만 80억, 지교회를 합하면 150억 원의 헌금이 들어왔습니다. 교회가 이미 부흥 모드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해마다 더 늘면 늘지 줄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 각 교회마다 10%식 거두는 지교회적립금이 있는데, 앞으로는 선교에 쏟아부으려고 합니다. 거기서 매달 1억 2천만 원을 선교에 투자할 수 있고, 이미 20억 원 정도가 쌓여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과 각 지교회의 남는 선교구제비를 합하면 매달 약 2-3억 원을 선교에 쏟아부을 수 있습니다. 이 돈으로 올해부터 선교사를 파송하기 시작하면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돈을 다 쓰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요? 그러면 지난해 일반재정에서 어느 교회에 10억 원을 도왔던 것처럼 선교구제비가 아닌 일반재정을 투입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듣기만 해도 신이 나지 않습니까? 제가 울산에서 작은 교회을 오래도록 할 때의 일입니다. 저는 수백 수천 명이 되는 교회들이 다른 교회를 돕는 일에 매우 인색함을 보았습니다. 자기 돈도 아닌데 목사들이 왜 그처럼 이기적이고 인색한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줘보세요! 제가 열심히 선교하고 구제하겠습니다. 하나님 저 믿으실 수 있지요!" 이렇게 기도하면서 저는 '만약 초대형 교회의 담임목사가 욕심을 버리고 교회운영에 꼭 필요한 돈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선교와 구제에 쏟아붓는다면 얼마나 엄청난 일을 할 수 있겠는가?' 하고 혼자 상상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초대형 교회를 거의 보지 못했지만 내가 그렇게 해보리라는 소원이 속에서 불끈불끈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주여, 우리 교회가 부흥하게 해주셔서 교회가 부흥됨에 따라 점점 더 선교구제비를 올려서 나중에는 재정의 90%를 선교하는 교회가 되게 해주소서!"라고 기도하곤 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때는 경험이 없어서 그런 기도를 드렸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10%로 교회를 운영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그 꿈을 버린 것은 아닙니다. 요즘 다시 운영비를 제외한 모든 헌금을 선교와 구제에 쏟아붓고 싶은 마음이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앞으로 우리 교회는 이미 확보되어 있는 선교구제비를 다 사용한 후에는, 일반재정을 선교에 쏟아부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제도화해서 제가 은퇴한 후에도 교회가 영구적으로 그렇게 하게 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교회에 주신 재정에 관한 예언입니다. 2006년 5월 9일, 신디 제이콥스가 올림픽 홀에서 집회를 인도할 때 6,000명이 넘는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그때 국민일보의 기자회견을 마친 후 신디 제이콥스는 강사실에서 저에게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목사님은 진실한 사람입니다.

정말로 신실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희생적으로 많은 것을 드렸는데 주님이 보상하실 것입니다.

그동안 많이 심은 것들을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

은밀히 행한 많은 선들을 하나님께서 다 갚아주실 것입니다.

재정적인 거대한 축복이 올 것입니다.

수많은 선교사들을 보내고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고아나 어려운 이들을 돕는 사역도 하게 될 것입니다.

마음껏 주고 베풀 수 있는 충분한 재정을 하나님께서 부어주실 것입니다.

꿈꾸는 것들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저는 이 예언을 믿습니다! 왜냐하면 그 뒤 실제로 이 예언이 저와 우리 교회에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예언이 완전히 성취되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이 예언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예언을 붙들고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이제 왜 우리가 능력전도를 할 수 있는 선교사와 전도팀을 열방에 파송해야 하는지 아시겠지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일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12:48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 교회에게 다른 교회보다 많은 것을 요구하실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주님께 말이 아니라 수백 수천만의 영혼들로 대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님 앞에 당당히 대답하기 위해서 즉 우리 자신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반드시 능력전도팀을 일으키고 열방으로 파송해야 합니다.

한편, 하나님께서 제게 이 설교를 주실 때 오래전의 일들을 생각나게 해주셨습니다. 그것은 영혼들에 대한 저의 부담감과 고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의 일입니다. 찰스 피니의 책들을 읽으면서, 한계에 부딪혔던 구원론을 정립할 때였습니다. 구원론을 바로 알고 나니 신자는 물론이고 목사와 신학생들 중에도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제가 깨달은 구원론을 가지고 한 영혼이라도 구원할 수 있다면 내 인생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성도들과 신학생, 그리고 목회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하고 찾아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후 교회를 개척하고 약 15년간 20여 명이 모이는 작은 목회를 했습니다. 그 어려웠던 시기, 희망이 없는 만년 개척교회라는 것도 힘들었지만, 그보다 더 힘들었던 것는 '내가 주의 종이고 목사인데 나를 통해서 도대체 몇 명이나 구원받았나? 주님 앞에 섰을 때 뭘 하다가 왔다고 말할 것인가? 내가 이러고도 주의 종이라 할 수 있나? 먹고 살기 위해 목회하는 건가? 아니면 정말 영혼들을 위해 목회하는 건가?'라는 자책과 회의감이었습니다. 목회성공을 하지 못했다는 것보다 영혼들을 너무 적게 구원했다는 것이 마음 아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런 저의 마음을 받으셨는지, 그 뒤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을 쓰게 되었고, 서울에 초자연적으로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책과 교회의 사역을 통해 목사들과 선교사들을 포함하여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저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영혼 구원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영혼들을 향한 새로운 목마름이 찾아왔습니다. 제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이만큼 성장케 하시고, 천국 복음을 깨닫게 해주시고, 성경적인 바른 진리를 알게 해주시고, 예언의 은사뿐 아니라 강력한 치유의 은사를 부어주시고, 아름다운 새 성전과 너무 좋은 성도님들, 게다가 충분한 재정까지 부어주셨는데, 겨우 이정도 영혼을 구원하는 수준에서 만족하면 되겠는가? 정말 부흥이라고 부를 수 있는 수천, 수만, 수십만, 수백만, 수천만 명을 구원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랑하는교회는 수백 수천만의 영혼들을 바꾸어놓게 될 것입니다'라고 아이반 터틀이 예언한 것처럼, 문자 그대로 수백 수천만 명을 구원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과연 어떻게 해야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부어주신 임재, 찬양, 말씀, 기도, 은사, 능력, 인력, 재력을 가지고 그렇게 영혼들을 추수할 수 있을까?'

그때 저에게 답으로 주어진 것이 바로 이 설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능력전도가 가능한 선교사들과 능력전도팀들을 일으켜야 합니다. 그리고 열방으로 파송해야 합니다.

끝으로, 저는 여러분이 입을 넓게 열고 기도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열방으로 나가라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앞에서 언급한 아이반 터틀 목사님의 예언을 읽어드리고 싶습니다. 2015년 10월 24일, 아이반 터틀 목사님은 우리 교회를 향해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변 목사님께서지금까지 사랑하는교회 안에서 목도하고 경험하신 일들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사랑하는교회는 전 세계적으로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권과, 다른 민족들에게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그들은 주님께서 목사님께 보여주셨던 것과 동일한 비전을 품게 될 것입니다.그것은 아주 큰 비전입니다! 아주 큽니다!

이 일의 성취는 변 목사님의 이름으로써가 아니라, 오직 주님과 주님의 이름으로 인해 이루어질 것입니다. 변 목사님께서 주님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이름만 높이기 원하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목사님의 중심을 아십니다!

새 성전으로 이전하고 5년 이내에 변 목사님의 비전이 두 배 이상 확장되는 것을 보게 되실 것입니다. 한국 내에서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장될 것입니다.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목사님께서 지나오신, 마치 산고의 고통과도 같은 어려운 시간에 대해 주님께서 축복하실 것입니다!"

이틀 후, 아이반 터틀 목사님은 다시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사랑하는교회의 성도님들이 너무 좋습니다. 참으로 놀랍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한국의 다른 교회 성도님들과 다릅니다. 그들은 제가 하는 설교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대개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자들입니다. 너무 좋은 회중이고 좋은 교회입니다.사랑하는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가운데서 제가 이런 사실을 분명히 보고 느꼈습니다.

저는 또한 사랑하는교회에서 건강하고도 강력한 주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변 목사님의 설교와 사역의 열매입니다. ...

또한 이 땅에서 불명확했던 일들일지라도 천국에서는 모두 밝히 아시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목사님과 목사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항상 함께하셨다는 것도 아시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교회는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가진 교회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여러 목회자들이 이 사실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변 목사님이 위협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변 목사님은 사람들 앞에 무릎 꿇지 않기 때문입니다. 목사님은 오직 주님 앞에서만 무릎 꿇는 분입니다. 변 목사님은 사람을 섬기는 분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분입니다.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교회가 성장하도록 목사님도 수고하지만 또한 하나님께서 사랑하는교회가 성장하도록 계속하여 돕고 계십니다. 목사님은 교회를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서 목사님이 지키셔야 할 자리를 지키셨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들은 사람들을 두려워함으로 이 자리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는 그들이 사람을 섬기는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변 목사님과 사랑하는교회가 받게 될 축복은 목사님의 생각을 뛰어넘는 아주 놀라운 축복입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사랑하는교회는 계속해서 자라날 것입니다. 놀랍게도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내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장될 것입니다!

목사님이 연세가 지긋하게 될 즈음에는, 목사님이 이루신 일들이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게 될 것입니다. 수백만, 수천만의 삶을 바꾸어놓게 될 것입니다!이는 변 목사님이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에 충성되셨기 때문입니다.

목사님에게 아브라함에게 임했던 축복이 임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의 근원이 된 것처럼, 목사님과 사랑하는교회는 수백, 수천만 명에게 놀라운 축복이 될 것입니다.

변 목사님이 행하고 계신 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될 것입니다! 아주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잔잔한 호수에 돌멩이를 던졌을 때, 물결의 파동이 멀리 퍼져나가는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 파동은 사라지지 않고, 호수 끝까지 끝없이 뻗어나갑니다. 변 목사님은 바로 호숫가에 던져진 이 돌멩이와도 같은 분입니다. 목사님의 영향력은 전 세계로, 전 세계로 퍼져 나갈 것입니다! 단지 한국 목회자들에게만이 아닙니다. 저는 지금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적과 다양한 인종의 목회자들이 목사님을 섬기며 동역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사랑하는교회가 세계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변 목사님, 그동안 참으로 수고하고 잘해오셨습니다. 그러나 제가 목사님께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천국에서 주님께로부터 '수고하고, 잘하였다!'는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변 목사님은 분명 그 말씀을 듣게 되실 것입니다!"

이 예언은 우리가 새 성전에 들어오기 전, 교회적으로 가장 어렵고 가장 위기였을 때 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날까? 이런 날이 올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2년 안에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회복되었고 견고해졌습니다. 이전보다 교회가 좋아지고, 지난해부터는 다시 수적으로도 부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이 예언의 성취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이 예언의 성취를 위해 능력전도가 가능한 선교사와 전도팀을 열방으로 파송해야 합니다. 그럴때 실제로 이 예언들이 성취되는 것을 우리는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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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Greg O'Conn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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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Greg O'Conn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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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Education 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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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My name is Greg O'Connell, I am a delightful, colorful, talented, kind, lively, modern, tender person who loves writing and wants to share my knowledge and understanding with you.